파(Par), 버디, 이글, 알바트로스 그 다음은 뭐라 하나?

보기, 파, 버디, 이글, 알바트로스 이 단어들은

파크골프(골프) 스코어를 뜻하는 단어들이죠~!

버디 (birdie, 어린<작은> 새) : -1점
이글 (eagle, 미국산 흰 독수리): -2점
알바트로스 (albatross, 신천홍): -3점

알바트로스(신천홍)

이렇게 점점 큰새 이름을 붙여 갑니다..






그런데..




일반 필드골프에서는 나오지 않지만

파크골프에서는 종종 나오는..

 

Par5 홀에서 티샷한 볼이 홀인 했을 때는 무슨새를?









바로
남미산 큰 독수리
콘도르(Condor)라고 합니다.

콘도르 (Condor)

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

 

아직 아무도 기록한 적 없는 스코어지만 

기준 타수보다 5타 적은 스코어의 이름도 존재하는데요.


지구 상에서 가장 큰 새인 타조의 이름을 붙여 

오스트리치(Ostrich)라고 합니다.

오스트리치 (Ostrich)

날지 못하는 새 타조처럼...

골프에서는 기록할수 없는 스코어라는 느낌이 드네요..

파크골프의 오스트리치(-5점) 

현실적으로 거의 불가능에 가까운 점수니까요!!


이렇게 파크골프(골프)의 점수는
작은새(버디)부터 아주 큰 오스트리치(타조)까지

새의 크기로 이름을 붙여집니다..